기타2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탈한 자가 문득 - 김중식 이탈한 자가 문득 - 김중식 우리는 어디로 갔다가 어디서 돌아 왔느냐자기의 꼬리를 물고 뱅뱅 돌았을 뿐이다.대낮보다 찬란한 태양도 궤도를 이탈하지 못한다태양보다 냉철한 뭇별들도궤도를 이탈하지 못하므로가는 곳만 가고 아는 것만 알 뿐이다나는 보았다단 한 번 궤도를 이탈함으로써두 번 다시 궤도에 진입하지 못할지라도캄캄한 하늘에 획을 긋는 별, 그 똥, 짧지만,그래도 획을 스을 수 있는,포기한 자 그래서이탈한 자가 문득 자유롭다는 것을 더보기 다음 웹툰 : 1호선 41화 中 (2) 겁쟁이들은 항상 조언하지...이건안된다...저건아니다...자기는 못하는걸 남들이 이루어 낼까 봐 벌벌 떨면서 말이야...자신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한심하지!남들처럼 살 필욘 없어!정답도 없지!너무 멀리 왔다고, 늦었다고 자책하지 말게!두 눈으로 직접 확인해 봐야 하지 않은가? - 다음 웹툰 : 1호선 41화 中 - 더보기 다음 웹툰 : 1호선 41화 中 (1) 맞아요.그럴 때가 있어요.잘하려면 잘할수록 일은 꼬여만 가고억울하고...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자꾸 생기나 화도 나고...무엇을 하던지... 어려움은 있기 마련인데...머리로는 잘 알고 있지만... 감정을 추스르기는 쉽지 않죠저도 한동안 힘들었어요. 일방적으로 회사에서 잘리고... 인생의 목표가 사라졌다고 생각했어요.이제 끝이라고...아무런 의욕도, 동기도 남아있지 않다고... 모든 걸 포기했어요.그런데 지금은 아주 약간 알 것 같아요.목표는 남이 정해주는게 아니라스스로 만드는 거라는 걸...남들 때문에 기회가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오히려 먼저 포기했던 건 내가 아닌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바보처럼 남들이 하라는 것만 했어요...이제 진짜 제가 원하는 목표를 찾아보려구요. - 다음 웹툰 : 1.. 더보기 꿈을 바꿀순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창이를 앞세워서 협상하려고 한거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창이한테도 미안해 죽겠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그랬습니다. 주홍빈 선배... 아니 주홍빈 대표님께서 저희들의 능력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저도 감사의 마음으로 창이를 열심히 돌보겠다는 예기였어요. 그렇지만 제 꿈은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게임을 개발하는 거예요. 베이비 시터는 제 꿈이 아닙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꿈을 바꿀 순 없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中 손세동(신세경)- 더보기 네이버 웹툰 『싸우자 귀신아』中 뚜루루루루.... "종호야.. 아니 최작가.. 시간 있어??" "무슨일이야? 나 지금 좀 바쁜데..?" "아니.. 다름 아니라.. 나 오늘 작품 빵꾸 맞았거든.. 대중성 떨어진다고.. 작품으로 궁상 떨지 말라고.. 그래서 속이 좀 상해서.. 저녁에 소주나 한 잔.." "야야, 미안하다! 나 저녁에 클라이언트랑 술 약속이 있어서 안돼- 나 지금 미팅중이라 끊어야겠다. 다음에 보자!!" 뚝- "그래.. 좋겠다 바빠서.. 돈 많이 벌어서 좋겠다.." ...외로움, 아니... 좀 더 없어 보이지 않게, 고독."참나.. 목록은 500갠데 어떻게 편하게 전화할 사람이 한명도 없냐.." - 네이버 웹툰 『싸우자 귀신아』中 - 더보기 [무서운이야기]파란불 여러분은 도깨비를 믿으십니까? 어릴 적 도깨비와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듣지 않았습니까? 도깨비 중에는 가난한 사람에게 금덩어리를 가져다주는 착한 도깨비도 있지만,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기만 하는 마음씨 나쁜 도깨비도 있어서 사람에게 해코지를 한다고 했던 것 기억나지 않으세요? 우리 외할아버지만 해도 술을 마시고 밤 늦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도깨비를 만나 밤새도록 씨름을 했는데, 아침에 깨어나 보니 온몸이 멍투성이가 되어 있고, 온통 흑탕물이 튀겨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습니다. 외할아버지 말씀에 따르면 날이 새기 전까지 씨름을 해서 도깨비한테 진다면 목숨을 내놓아야 한답니다. 그런데 요즘은 도시가 많이 발달해서 그런지 도깨비 이야기가 별로 없습니다. 아마도 도깨비는 도시를 싫어하나 봅니다.우리는 .. 더보기 [슬픈러브스토리]내 사랑 불사신 "귀찮다는데 왜 그래요, 대체?""그러니까 잠깐 시간 좀 내 달라니까.""시간 없어요. 그만 좀 해요, 이제!""거 되게 빡빡하게 구네….""선배 좋아하지 않는다고 제가 말했죠? 전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어쨌든 넌 나와 운명적으로 이어져 있어. 넌 나를 사랑하게 될거야. 그리고 내가 널 지켜줄거야…. 영원히 말이야…."정말 지겨웠습니다. 하도 외로워 보이기에 조금 잘해준 것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최선배는 제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착각은 자유라지만 이제 너무 귀찮아 짜증이 날 정도였습니다. "수업 끝났니? 오늘 날씨 좋은데 어디 바람이나 쐬러갈까?""최선배 혼자 쐬든지 말든지 맘대로 해요. 전 오늘 바빠요.""그러지 말고 좀 같이가자. 니 마음 대충 아는데… 그렇게 내숭 떨 필.. 더보기 멈추면, 비로서 보이는 것들 中 위로받겠다는 생각을 자꾸 하니 삶이 더 힘들게 느껴지는 것은 아닐까요? 자꾸 위로받겠다는 생각을 하면 그 누구도 내가 만족할 만큼 위로를 해주지 못해요. 차라리 마음 굳게 먹고 ... 내 기도를 통해 나 스스로를 위하고 남도 위로해줘야지, 마음먹으세요. 그때 위로가 되고, 그때 힘이 납니다.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서 보이는 것들' 중에서- 더보기 영화 블레임 中 설령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오늘 당신은 사과나무를 심는다 더보기 해가 떠오르면 달려아한다. 아프리카에는 여전히 매일 아침 가젤이 잠에서 깬다. 사자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해가 뜨면 열심히 달리던 가젤은 어느날, 자신의 빠른 네 다리가 사자쯤은 문제없이 앞지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프리카에는 여전히 매일 아침 사자가 잠에서 깬다 배를 채우기 위해 해가 뜨면 열심히 달리며 가젤을 쫓던 사자는 어느날, 자신이 사냥을 하지 않아도 다른 암사자들이 사냥해 온 것 만으로 충분히 살아갈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자신의 실력을 믿고 방심하던 가젤은, 처음 사냥에 나서 죽을 힘을 발휘한 어느 사자에게 잡아먹히고 만다. 남이 사냥해 온 것 만 먹으며 나태해졌던 사자는 무리에서 버림 받고 굶어 죽고 만다.'네가 사자든, 가젤이든 마찬가지다' 'no pain, no gain'(고통없이 얻는것도 없다) 더보기 이전 1 2 다음